배우 이윤지의 남편이자 치과의사인 정한울 씨가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11일 정 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며칠 전 어딘가에 저와 관련된 거짓기사가 하나 떠서 제가 그 정도로 관심받을 사람인가 하며 웃음 반, 무관심 반으로 있었는데 주말 사이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는 글로 가짜뉴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저희 부부, 저희 가족은 바쁜 일상 속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가족사진을 함께 공개해 근황을 알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 씨가 외도를 해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짜뉴스 정말 엄벌해야 한다”, “그런 줄 알았어요. 가짜뉴스 퍼트리는 사람들 뇌구조는 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나쁜 사람들”, “믿지는 않았어요. 가짜뉴스일 것 같아서요” 등과 같이 분노하거나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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