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여친’ 박상효 누구? “1999년생·두산家 5세·애칭 크루와상”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5.05.27 08:32  수정 2025.05.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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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이강인의 여자친구 박상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9년생으로 이강인보다 두 살 연상인 박상효는 두산그룹 7대 회장을 지낸 박용성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알려진 재벌 5세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 중이며,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효에 대한 애칭은 크루와상으로, 지난해 이강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크루와상 이모티콘이 발견돼 열애 증거로 거론됐다. 특히 이강인이 가방에 달고 있던 크루와상 키링이 한때 품절되기도 했다.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컵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은 스타드 드 랭스를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이강인은 경기 후 시상식과 세리머니에 참여해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동료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지난해 이강인과 열애설이 불거졌던 박상효는 이강인 가족과 함께 우승을 축하했다. 특히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4년 초 이강인의 친누나의 소개로 만나게 됐고, 이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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