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넘게 올라…사업 외연 확대 기대감
카카오페이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6.54%(2350원) 오른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만91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카카오페이가 SSG닷컴 쓱페이와 G마켓 스마일페이 인수를 위해 신세계이마트 측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약 25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쓱페이·스마일페이를 인수할 경우, 카카오페이는 사업 외연을 확대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간편결제시장 1위인 네이버페이와의 격차를 좁히고,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