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는 부산광역시와 4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5년 부산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박대선 부산시 산업정책과장, 서성원 표준협회 품질경영본부장을 비롯한 7개 기관 임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시 주최,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 주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과 분임조 사례 발표, 결과 발표로 진행됐다.
부산시 공공기관, 중견기업 등 10개 기업·관에서 현장개선, 안전품질 등 12개 부문, 16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산 FLEET(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분임조 등 15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대선 부산시 산업정책과장은 "오늘 대회는 이기고 지는 승부만이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날 최우수상을 받은 분임조 포함 총 16개 분임조는 오는 8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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