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시 이후 14영업일 만의 성과…개인 투자자 매수세
테슬라 비중 25% 고정…美 기술주 100종목에도 분산 투자
상장 이후 수익률 7.92% ‘우수’…“시장 지수 대비 고수익 추구”
ⓒKB자산운용
테슬라를 25% 비중으로 고정 편입해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KB자산운용의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이 출시 14영업일 만에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4일) 기준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의 순자산총액은 513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의 순자산은 지난달 30일 288억원이었으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업에 초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달 1일 503억원으로 단숨에 몸집을 불렸다.
특히 지난달 13일 상장한 이후 개인 순매수 규모가 3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미국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인 테슬라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는 서학개미들의 보유주식 1위 기업인 테슬라의 비중을25%로 고정하고, 나머지 75%는 미국의 대표 기술주 100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한 ETF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7.92%로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RISE 테슬라고정테크100’은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진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실장은 “‘RISE테슬라고정테크100’은 시장 지수 대비 고수익을, 개별종목 대비 안정적인 성과를 지향하는 상품”이라며 “전기차·로보틱스·인공지능(AI) 에너지 분야에서 테슬라의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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