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오토바이 몰던 50대 운전자,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사망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입력 2025.06.15 16:26  수정 2025.06.15 16:26

ⓒ연합뉴스(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서귀포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숨졌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귀포시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7시43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고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 50대 운전자 A씨의 출혈이 심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 5분 만에 소방은 닥터헬기를 통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오전 8시54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커브길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