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중심 직무 체계, 연봉 상한 폐지,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KT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AX(AI Transformation) 분야의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외부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kt ds는 이번 채용을 통해 세 자릿수의 AX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AI 응용모델링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아키텍처 ▲데이터 아키텍처 등 AX 분야의 9개 직무다.
AI 개발 전문가, AI 프로젝트 경험자, 클라우드 기반 프로젝트 경험자, Microsoft사(이하 MS) 솔루션 AX 컨설팅 전문가 등 다양한 AX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통신, 금융, 유통 등 여러 산업의 AX 전환을 리딩하고 그룹의 AI 도입을 주도하는 등 AX GTM 확장과 더불어, AX에 필수적인 에이전트 빌더, AI 게이트웨이, AX 플랫폼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는 kt ds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접수는 7월 4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추가 모집이 이어질 예정이다.
kt ds는 'Cloud와 AI 전문 SW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2025년을 'AX 전문성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펼쳐오고 있다. 신기술 중심의 직무 체계로 전면 개편하고 5단계 호칭은 3단계로 간소화했으며,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연봉 상한(페이 밴드)도 없앴다.
구성원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패키지도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DS University'의 Cloud, AI, SW, IA(Infra Architecture)분야의 실무 맞춤형 과정과 MS Evangelist 학습 패키지를 통해 AX 사업역량, AI 개발, Agile 기반 Cloud 등 우선 300여명의 AX 전문가 집단을 빠르게 육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AI기반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스킬셋을 학습하고 스스로 역량을 평가해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다양한 주제의 학습 동아리가 있어 관심있는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Cloud와 AI 분야 자격증 취득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사내외 기술 검증을 통해 역량이 뛰어난 구성원에게는 최고기술전문가(마이스터) 자격을 부여한다.
자율좌석제, 재택근무제, 거점 오피스 등을 운영해 구성원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AI 모델 및 Cloud 환경을 마음껏 Hands-On 해 볼 수 있는 Play-Ground는 구성원들의 높은 만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준현 kt ds 경영기획총괄 전무는 “kt ds는 외부 우수 인재 영입과 내부 Cloud와 AI 역량 향상을 통해 AX 분야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우수한 인재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여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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