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예방·치료 위한 조성물 특허 얻어
신풍제약이 코로나19 등 유행성 RNA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20%대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0.80%(2690원) 오른 1만5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630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신풍제약이 코로나19 등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국내 특허를 얻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풍제약은 지난 27일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특허는 피로나리딘(Pyronaridine), 알테미시닌(Artemisinin) 또는 그 유도체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해당 조성물은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 질환, 특히 코로나19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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