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8만2000여명에게 신속하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전담 콜센터를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이다. 이어 9월 22일부터는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2차 추가지급 신청을 받는다.
1·2차 모두 사용기한은 11월 30일이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총 지원 규모는 450억원이다. 정부가 405억원 부담하고 나머지 45억원을 도와 시군이 5대5로 부담하게 된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청 방법, 지원 금액 등 소비쿠폰 관련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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