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가액 웃도는 주가에 투심 집중
포스코퓨처엠이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20% 넘게 오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20.43%(2만6800원) 오른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6만3300원까지 치솟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전일(17일)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9만64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 1조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종가(13만1200원) 기준 발행가 대비 주가 괴리율은 36.1%다. 현 주가가 발행가액을 크게 웃돌고 있는 만큼 가격 측면에서 유상증자 투자 매력이 높아 투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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