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광화문 특검 사무실 출석 [데일리안 1분뉴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08.06 11:32  수정 2025.08.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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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광화문 민중기 특검팀 사무실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개입, 명품목걸이 수수 등의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에 출석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김건희, 헌정 사상 최초 영부인 공개 소환…"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

김건희 여사가 역대 대통령 영부인 중 헌정 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공개 소환돼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에 대해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 민주당 "추미애에 법사위원장 요청…'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주식 차명거래 의혹에 휘말려 탈당한 이춘석 무소속 의원을 제명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 의원 탈당으로 공석이 된 법사위원장 후임자로는 '초강경파'인 6선 중진 추미애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국정기획위서도 해촉

이재명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위원회가 '주식 차명 거래' 의혹에 휩싸여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을 경제2분과장 자리에서 해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안철수 "정청래, 李 지지율 떨어지면 자기의 길 갈 것"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6일 한 라디오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초반에는 강성 발언을 통해 이재명 정권을 도우려 하겠지만, 인사·경제·외교 등 문제로 지지율이 하락할 경우 독자 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선 그어지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들…계파 대리전 우려도 솔솔

8·22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내 최고위원 경쟁이 뜨거워지는 모양새입니다. 최고위원 후보들이 당권주자를 따라 소위 혁신파와 주류파로 나뉘어지는 양상이 나타나면서 당원들의 선택에 따라 지도부의 미래가 뒤바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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