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서 생후 2개월 신생아 죽게 한 20대 부모 긴급체포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08.11 16:01  수정 2025.08.11 16:02

신생아에게 분유 등 제대로 된 영양 공급 해주지 않아 숨지게 해

2주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생아 시신 숙박업소에 방치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지 2개월 된 신생아를 죽게 하고 시신을 방치한 20대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은 아동학대 치사 및 사채 유기 혐의로 20대 부모를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최근 자신들이 장기간 거주 중인 목포의 한 숙박업소에서 신생아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신생아에게 분유 등 제대로 된 영양 공급을 해주지 않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약 2주 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생아의 시신을 숙박업소 방 안에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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