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이스라엘 카타르 공습에 긴급회의 소집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09.10 10:22  수정 2025.09.10 14:24

지난해 9월 18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이스라엘의 카타르 도하 공습에 대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안보리 긴급회의는 10일(현지시간) 오후 3시쯤 열린다. 이는 알제리와 파키스탄 등이 소집 요청한 것으로 안보리는 전날 이스라엘군이 도하에서 하마스 수뇌부를 암살한 것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유엔 안보리 의장국은 한국으로 9월 한 달 동안 순회 의장국을 맡는다.


앞서 이스라엘은 카타르 도하를 방문 중이던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 수뇌부를 표적 공습했다. 이에 하마스는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발표했으나 현지 언론은 "하마스 수석 협상가인 칼릴 알하이야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카타르는 미국의 우방국이자 가자지구 전쟁 휴전 중재를 자처해온 국가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2023년 이후 이스라엘이 카타르를 공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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