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러 강경 발언 후폭풍…풍산 5%↑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9.25 10:01  수정 2025.09.25 10:02

한화에어로 2%·한국항공우주 2% 등도 오름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러 강경 발언에 따라 국내 방산주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코스피 시장에서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4.56% 오른 13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3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 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8%), 한국항공우주(1.93%), LIG넥스원(1.01%) 등도 우상향하고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가들이 자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항공기를 격추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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