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이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인 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비가 그치거나 약해지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북부와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 등지에서 5~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동해안과 산지에는 최대 60㎜의 다소 강한 비가 예보돼 주의해야 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와 인천·경기남부 5~30㎜ △강원동해안·산지 20~60㎜ △충청권과 전북 5~30㎜ △광주·전남 5~20㎜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10~40㎜ △부산·경남 5~10㎜ 수준이다. 제주도는 5㎜ 안팎의 비가 예상된다.
오는 8일 오후부터 9일까지는 강원동해안·산지에 5~20㎜,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5~10㎜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예정이라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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