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결승 티켓은 어디로…4강전 포문 연 T1-TES 선수들 [2025 롤드컵-영상]

상하이 =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11.02 17:27  수정 2025.11.02 17:31

T1과 TES 선수단이 2일 오후 3시(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롤드컵 4강전을 치르기 위해 착석하고 있다. ⓒ데일리안 황지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 리그(LCK) 소속 T1과 중국 리그(LPL)의 마지막 남은 4강 카드 TES가 결승 티켓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T1과 TES 선수단은 2일 오후 3시(현지시간) 롤드컵 4강전을 위해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 나란히 입장했다.


T1은 올해 롤드컵에서 줄곧 아슬아슬한 승부를 펼치며 4강까지 올라왔지만, 전통적인 LPL 킬러로 명성을 떨치고 있어 TES와의 경기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TES는 4강에 마지막 남은 LPL 팀이다. T1에 경기를 내줄 경우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 모인 중국 관중들은 중국 팀 없이 한국 팀들간 결승전을 치르는 걸 지켜봐야 하는 만큼, 어느 때 보다 절박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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