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일 접수…23일 청주 오스코서 개최
"국민 속으로 다시 나아가는 정치적 전환"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9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조국혁신당이 11월에 개최되는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다. 조 비대위원장이 11·23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로 무난하게 공식 복귀할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은 5일 이달 23일 오후 2시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오는 6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은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등록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조국혁신당 주권당원이며, 당규 제19호 제4조 피선거권 제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이다. 신청 서류는 조국혁신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후보 등록이 완료된 이후에는 10일 오후 6시 중앙당 선관위 주관으로 후보자 대상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당의 혁신 정신을 제도화하고, 국민 속으로 다시 나아가는 정치적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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