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설정 후 장애 유형, 행동 조절 방식, 연령대 등 필터 통해 치과 검색 가능
성악·관악·현악·피아노, 하프까지 포함된 풍성한 구성으로 수준 높은 공연 진행
유럽영화제서 상영하는 영화 모두 무료 관람 가능…상영 15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장애 동행 치과 리플릿.ⓒ서울시 제공
1. 장애 동행 치과 정보 스마트서울맵서 제공
서울시는 '장애 동행 치과' 60개소의 위치와 진료 정보를 스마트서울맵 도시생활지도에 표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장애 동행 치과는 중증장애인이 거주지 인근 치과에서 구강검진과 예방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기관이다. 뇌병변, 뇌전증, 지적·지체·정신·자폐성 장애 등 치과 영역 6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부터 충치·치주 치료, 발치 등 기본 진료까지 한다.
이용자는 스마트서울맵 '내 주변' 검색으로 가까운 기관을 확인하고 장애 유형, 행동 조절 방식, 연령대 등 필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과를 찾을 수 있다. 스마트서울맵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 화면에서 이용 가능하다.
2. 8일 시민동행콘서트 개최
한성백제박물관은 오는 8일 '2025 시민동행콘서트 감성을 깨우다 4: 그리움'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시민동행콘서트로 국내외 최고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구성된다. 성악·관악·현악·피아노는 물론,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하프까지 포함된 풍성한 구성으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음악 기획 해설가 이정민 예술감독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동행콘서트는 선착순 사전 예약(300석)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공연일 10일 전부터 진행 중이다. 당일 불참 좌석에 대해 공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3. 역대 최대 규모 '제11회 유럽영화제' 개막
서울역사박물관은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협의회 및 주한유럽연합대표부와 협력해 오는 7일부터 11월30일까지 '제11회 유럽영화제'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위태로운 시대, 그리고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유럽의 다양한 이야기를 조명한다. 개막작은 핀란드를 대표하는 거장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사랑은 낙엽을 타고'로 오는 7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상영된다.
제11회 유럽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15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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