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 출발 후 약세 지속
ⓒ데일리안
효성이 한국거래소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 대비 8.03%(1만3200원) 내린 15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주가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일(11일) “효성을 12일자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지정 사유는 ▲최근 1년 동안 주가 200% 이상 상승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 기록 ▲최근 15일 동안 매수관여율 상위 10개 계좌 관여율이 시장감시위원회 기준을 넘어선 일수가 4일 이상 등이다.
거래소는 소수 계좌에 매매가 집중되거나 주가가 일정 기간 급등하는 등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있는 종목에 대해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3단계로 투자위험을 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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