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UAE, KF-21·FA-50 등 국산 전투기에 관심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이 23일 충남 계룡대 공군 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공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이 국방·방산 협력 강화를 위해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UAE)를 12일부터 20일까지 방문해 군사외교 활동에 나선다고 공군이 밝혔다.
손 총장은 이집트에서 공군사령관을 만나고 이집트 공군 292전술전투비행여단을 방문할 계획이다.
UAE에선 두바이 세계공군지휘관 회의와 두바이 에어쇼, 대한민국-UAE 방산협력 리셉션 등에 참석할 계획이다.
공군에 따르면 손 총장은 출장 기간 이집트 공군사령관과 UAE 공군방공사령관, 독일·이탈리아 공군참모총장, 스웨덴 공군사령관 등과 회동하며 군사외교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이집트와 UAE는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다목적 전투기 FA-50 등 국산 전투기에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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