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에 청렴 의식 확산해 공정사회 기반 강화 목표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의 대학생 초청 강연 모습. ⓒ한전KDN
한전KDN은 18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 교육관에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렴과 윤리가 개인의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렴 씨앗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전KDN 감사실이 주관해 추진했다.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체감 지속가능 기반 구축과 반부패 개혁, 시민교육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예비 사회 초년생에게 청렴 의식을 심는 청렴소통 활동이라는 의미가 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과정 수료 경험을 바탕으로 이날 교육을 진행했다.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중소기업 지원이나 소외계층 보호에 머물던 범위를 넘어 지역사회 미래 구성원인 대학생까지 확대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문호 상임감사는 강연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청렴의 개인적 경쟁력, 미래세대의 올바른 성장 방향 등을 제시했다.
김문호 상임감사는 “공기업을 꿈꾸는 미래 세대에게 청렴과 윤리는 필수 역량이자 개인의 경쟁력이다”라며 “인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과 책임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전KDN 감사실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며 “에너지ICT 기반의 안정적 에너지 이용권을 지원하고 국민 소통과 상생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해 신뢰받는 에너지ICT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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