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도 '계엄 가담 조사' 헌법존중TF 구성…단장 정동영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5.11.21 19:17  수정 2025.11.21 19:18

장관·민간전문가 포함 13인…내년 1월 말까지 운영

통일부 기관상징 ⓒ통일부

통일부는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직원들을 파악하기 위한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이하 TF)'를 21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는 단장(기관장)을 맡는 정동영 장관을 비롯한 통일부 직원 11명과 민간 전문가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다음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가동되는 TF는 계엄 관여 직원에 관한 제보를 받는 창구를 다음달 초~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보 창구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은 총리실과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