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3도' 전국 곳곳 비·제주 산지 눈…황사비 맞으면 생기는 증상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5.11.25 00:01  수정 2025.11.25 08:40

아침 최저 기온 3~11도, 낮 최고 기온 9~15도

ⓒ뉴시스

화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새벽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부터 경상권으로, 낮부터 강원 동해안으로 확산하겠다.


일부 강원과 전북 동부 높은 산지,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이 5∼15㎜, 강원 산지·동해안이 5∼20㎜, 광주·전남과 제주도가 5∼10㎜,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이 5㎜ 안팎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 높은 산지가 1∼5㎝, 강원중남부 높은 산지와 전북동부 높은 산지가 1㎝ 안팎, 제주도 산지가 1∼5㎝이다.


지난 23일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새벽에 한반도 상공으로 이동해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1도, 낮 최고 기온은 9~1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10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전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0.5∼4.0m로 예상된다.


황사비 맞으면 탈모?…이유 보니


황사가 퍼져 있을 때 비가 내리면 빗물에 유해한 미세먼지가 그대로 녹아 있는 황사비가 된다.


황사비는 중금속 등이 포함된 산성이라 두피에 악영향을 준다. 황사 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작아 피부 모공보다 큰 두피 모공 사이에 잘 끼고, 두피 깊숙이 파고들어 두피를 자극할 수도 있다.


이에 황사비를 직접 맞으면 '탈모'가 온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외부에서 유입된 먼지로 두피가 자극을 받으면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모낭 세포의 활동도 저하되는데 이 경우 모발이 가늘어지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빠지게 된다.


황사비가 내리는 날에는 우산을 꼭 챙기고, 우산이 없다면 모자 등으로 직접 두피에 닿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만약 부득이하게 맞았다면, 귀가 후 바로 따뜻한 물로 씻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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