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넷마블
넷마블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PC 플랫폼 스팀에서 글로벌 인기 순위 9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넷마블은 25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용자는 엑스박스 PC와 스팀을 통해 4만6000원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동시 접속자는 6376명이다. 24시간 최대 동시접속자는 1만440명이다.
이용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1786명 참여, 73.6%)'을 유지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비롯해 주인공 '성진우'의 군주화된 모습으로 전투를 펼치는 '군주화 전투' 등을 제공한다.
게임은 적의 공격을 막거나 튕겨내는 가드와 패링, 패링 후 적을 일시 브레이크 시키는 QTE(Quick Time Event), 각 헌터(캐릭터)별 특징을 살린 '오버드라이브' 시스템, 스킬 간 연계성을 극대화하는 '체인 스매시' 시스템 등 콘솔 게임의 전투 조작감을 살리는 기능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김광훈 개발 PD는 이날 개발자 노트를 통해 "앞으로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라며 "출시가 개발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피드백을 나침반 삼아 지속적으로 개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팀 DB 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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