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2월 3일 법정공휴일로 정해야" [데일리안 1분뉴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12.03 11:02  수정 2025.12.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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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12월 3일 영원히 기억하도록 법정공휴일로 정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발동 1년을 맞이해, 이날을 법정공휴일인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해, 국민들이 최소한 1년에 한 번은 이날을 회상하고 다짐하면서 후대가 영원히 기억하도록 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기각…法 "혐의 및 법리 다툼 여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 표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혐의 및 법리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3일 기각됐습니다.


▲ 정청래, 또 법원 비난…"추경호 영장기각, 제2의 내란 사법쿠데타"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2024년 12월 3일이 윤석열의 비상계엄 내란 쿠데타라면, 2025년 12월 3일 오늘은 내란 청산을 방해하는 제2의 내란 사법쿠데타"라고 규정하며 사법부를 맹폭했습니다.


▲ 장동혁 "12·3 계엄은 의회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 주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난해 12·3 비상계엄 발동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고 두둔하면서 "보수정치를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 "현지누나에게 추천" 김남국에 대통령실 "엄중 경고 조치"

대통령실이 부적절한 '인사 청탁' 논란이 불거진 김남국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대해 '엄중 경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3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에 대해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음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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