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비비에 가방 선물 의혹' 김기현 자택 압수수색 [데일리안 1분뉴스]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입력 2025.12.17 11:27  수정 2025.12.17 11:28

빠르게 훑어보는 이시각 주요 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 김건희특검, '로저비비에 가방 선물 의혹' 김기현 자택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로저비비에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한미협의가 "사사건건 미국의 결재·허락"?…정청래, 한미정례회의 통일부 불참 옹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북 정책과 관련한 한미 협의 절차를 "사사건건 미국의 결재를 받아 허락된 것만 실행에 옮기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우리 정부 부처의 한미 정례회의 불참 결정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더 나아가 정 대표는 한미 관계와 남북 관계에서 '자주성'을 높이는 당내특별기구를 설치하겠다고도 공언했습니다.


▲ 방미 위성락 "핵잠, 호주처럼 美원자력법 예외 필요…한미 별도 협의 모색"

미국을 방문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우리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관련해 한미 간 별도의 협정을 도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16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호주의 경우를 상정해서 추론할 수 있다. 호주의 경우 미국의 원자력법 91조에 따른 예외를 부여했고, 그러려면 양자 간 합의가 따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한동훈 "정일영 '쌍방울 외화반출' 때 인천공항사장이었는데 이학재 비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자 "정일영이라는 의원은 쌍방울이 이재명 방북비용을 북한에 주기 위해 책 속에 숨겨 달러 밀반출할 때, 공항공사 사장이었다"고 직격했습니다.


▲ 황교안 전 총리 재판, 내달 22일 시작…내란선동·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내란선동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자유와혁신 대표)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22일 시작됩니다. 앞서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국회 의결로 해제되기 전 자신의 SNS에 비상계엄 선포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훈찬 기자 (81mjj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