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올해 중대산업재해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부영그룹은 '2026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올해와 동일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수립했다.
핵심 목표는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달성이다. 이 밖에도 ▲전 구성원이 실천하는 안전보건활동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세부 목표로 삼아 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영그룹은 각 사업 현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그룹 내 전문 안전관리부서를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은 본사, 현장, 영업소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와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안전 시스템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지난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인증을 취득한 후, 이를 'KOSHA-MS'로 전환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KOSHA-MS는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P(계획)-D(실행)-C(점검)-A(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인증 제도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해 중대재해 제로 달성은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시스템에 기반한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설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