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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맞춤형 반도체(ASIC) 전문기업 세미파이브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 50% 가량 오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세미파이브는 공모가(2만4000원) 대비 50.00%(1만2000원)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만2200원까지 치솟았다.
앞서 세미파이브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2만1000~2만4000원) 상단인 2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당시 전체 주문 물량의 43.9%가 의무보유확약을 설정하는 등 세미파이브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이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96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증거금은 약 15조6751억원을 모았다. 세미파이브가 확보한 상장 청약 증거금은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최대치다.
세미파이브는 ‘시스템 반도체(SoC)를 더 싸고,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2019년 설립된 AI ASIC 기업이다.
팹리스·세트업체·서비스 프로바이더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양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발·양산·IP 매출이 선순환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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