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브레짜
베이비브레짜는 자사 젖병세척기가 한국소비자원 시험 결과, 일반적인 사용 환경 기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젖병세척기 사용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젖병세척기 8개 제품(6개 사업자)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 발생 여부 시험을 실시했다.
시험 결과, 내부 부품 파손으로 과거 자발적 리콜이 시행됐던 일부 타사 제품을 포함해 시험 대상 전 제품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다. 새 제품을 3회 공세척한 뒤 마지막 배출수에 대한 측정,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은 세제와 유리 젖병을 사용해 100회 이상 반복 세척한 이후 젖병과 배출수를 분석한 시험에서도 모두 동일한 결과가 확인됐다.
ⓒ베이비브레짜
이번 시험 대상에는 베이비브레짜 젖병세척기도 포함됐다. 베이비브레짜는 과거 내부 부품 파손으로 리콜이 진행된 일부 타사 제품과는 설계·제조 방식 및 품질 관리 체계 전반에서 차이가 있다는 입장이다.
베이비브레짜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젖병세척기 사용 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결과”라며 “시험 조건과 기준은 명확히 공개돼 있으며, 전기생활용품 안전 기준 적합성도 모두 충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비브레짜는 ODM 방식이 아닌 미국 본사 R&D센터가 구조 설계와 소재 선정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기획·설계·검증·출시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며 “전 세계 유통 제품을 동일한 기준으로 단독 생산 셀에서 제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출시 이후 원자재와 제조 공정을 변경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시험 결과와 전기생활용품 안전 기준 적합성도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베이비브레짜는 PP(폴리프로필렌) 등 동일한 소재 명칭이라 하더라도 제조사별로 물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고온 살균과 반복 세척 환경에서도 구조적 변형이나 유해물질 용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내열·고순도 소재만을 선별해 다층 검증을 거쳐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브레짜 측은 “젖병세척기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데이터와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육아가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