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지역산업과 고용’ 겨울호 발간…지역청년 일자리 정책 조명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12.31 12:15  수정 2025.12.31 15:15

‘지역산업과 고용’ 2025년 겨울호 표지.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지역고용학회은 청년층의 지역 안착을 위한 일자리 정책과 대응 과제를 조명했다.


고용정보원은 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겨울호(통권 18호)를 31일 발간했다.


이번 겨울호에서는 ‘지역의 청년 일자리와 정책’을 주제로 선정했다.


두 기관은 지역 청년 일자리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청년의 수도권 이동과 지역 정착을 둘러싼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대학과 지역이 연계된 청년 고용지원 사례와 광주 지역 청년 일자리 정책의 성과와 과제,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사례를 함께 수록했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관련해 향후 지역 청년정책은 일자리 정책과 주거·교육·문화·복지를 연계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재학 단계부터 지역 기업과 연결되는 조기 개입과 취업 및 정착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취업 연계 및 공공부문 고용의무제 이행의 실효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 간 인구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청년인구 이동 현상을 진단하고 성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제안했다.


민 연구위원은 “획일화된 정책보다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접근이 중요하다”며 “지역 간 기능적 연계 강화와 차별화된 전략수립, 그리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용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이번 겨울호에는 대구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사례와 광주 지역 청년 일자리 정책의 성과와 과제, 청년정책 통합플랫폼 ‘온통청년’의 구축·운영 사례를 다룬 원고들도 함께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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