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체력9988 시민간담회 개최…'건강 5대장 챌린지' 공개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6.01.05 11:15  수정 2026.01.05 11:15

체력인증센터 이용 후기, 서울체력9988 보완 사항 등 중심으로 대화 나눠

건강 5대장 챌린지 참여 시민 선착순 1만명에 1000포인트 추가 제공

체력 측정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체력인증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일 서대문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에서 '서울체력9988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체력9988은 시민 누구나 집·직장 가까운 생활권에서 체력 측정을 하고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형 체력 관리 서비스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 참여 시민, 체력 측정을 처음 해보는 시민 등 4명이 참석했다.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개인별 건강 목표 달성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10월 2회, 11월 1회 총 3회의 체력 측정을 통해 한 달간 생활 습관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간단한 체력 측정 체험을 한 후 체력인증센터 이용 후기와 서울체력9988 서비스의 장점, 향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오 시장은 새해를 맞아 서울시 주요 건강 정책을 하나의 챌린지로 묶은 '건강 5대장 챌린지'를 공개했다.


건강 5대장 챌린지는 ▲손목닥터9988 걸음 목표 달성 ▲서울체력9988 체력 인증 ▲수변감성도시 방문 ▲'통쾌한 한끼' 식당에서 건강한 식사 실천 ▲남산 둘레길 걷기 등 5종의 서울시 주요 건강 정책을 일상 속 실천 미션으로 구성한 참여형 이벤트다.


시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 습관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시는 챌린지 참여 시민 선착순 1만명에게 손목닥터9988 10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 포인트는 손목닥터9988 앱으로 지급되고 서울페이로 전환해 시내 편의점·식당·약국 등 50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챌린지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추후 손목닥터9988에서 안내한다.


시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시민 의견을 향후 서울체력9988 운영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 시장은 "체력 측정은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 상태를 돌아보고 어디서부터 보완하면 좋을지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오늘의 작은 시작들이 모여 서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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