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고(故) 안성기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6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황신혜는 "어제 배우 안성기 선배님이 떠나셨다. 오늘이 1월 6일인데, 1월이 된 후 개인적으로 이별을 많이 겪었다. 그나마 이런 시간이 주어져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KBS
이어 "안성기 선배님은 제 데뷔작에서 함께 했었다. 우리 영화계의 기둥이셨는데 일찍 떠나셔서 너무 아쉽다"며 "끝나고 뵈러 갈 생각이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잘 쉬시길 바란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 안성기는 지난달 30일 오후 자택에서 음식물을 먹다 목에 걸려 쓰러진 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 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