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송재하 전 우아한형제들 CTO 영입…"플랫폼 안정성 총괄"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6.01.08 16:34  수정 2026.01.08 16:34

송재하 카카오 CTO(최고기술책임자) 내정자.ⓒ카카오

카카오가 정규돈 CTO(최고기술책임자) 후임으로 송재하 전 우아한형제들 CTO를 영입했다. 올해 AI(인공지능)과 글로벌 팬덤 OS(운영체계)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이를 웹3로 결합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대규모 사용자 기반 플랫폼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송 CTO를 통해 기술적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8일 "전사 기술 운영과 플랫폼 안정성을 총괄할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송재하 전 우아한형제들 CTO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송 CTO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소프트웨어 공학 석사를 취득한 후 엔씨소프트 테크니컬 디렉터, SK플래닛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팀 팀장, 야놀자 CTO 등을 역임했다. 송 CTO는 이달 중 카카오에 출근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카카오 기술을 총괄해온 정 CTO는 임기 만료에 따라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송 CTO는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등에서 플랫폼 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수천만 사용자 규모 서비스 운영한 경험이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기술 운영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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