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빔·돌비 애트모스 앞세운 JBL…사운드바 신제품 출격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1.13 09:28  수정 2026.01.13 09:29

플래그십부터 보급형까지 4종 선봬

JBL Bar 1000MK2.ⓒ하만

JBL이 차세대 Bar 사운드바 시리즈를 출시하며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13일 하만 오디오 브랜드 JBL은 멀티빔 3.0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몰입형 사운드를 적용한 신형 JBL Bar 시리즈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플래그십부터 보급형까지 총 4종으로 구성돼 공간과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시리즈는 단일 사운드바만으로도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빔 3.0 기술을 통해 별도의 복잡한 설치 없이도 공간을 감싸는 음향을 제공하며, 돌비 애트모스와 DTS:X 또는 DTS 버추얼:X를 지원한다.


JBL은 이번 라인업에 새로운 음향 기술도 적용했다. 미세한 소리까지 또렷하게 재현하는 스마트디테일과 함께, 높은 음량에서도 왜곡을 줄이는 AI 사운드 부스트 기술을 도입했다. 대사 전달력을 높이는 퓨어보이스 2.0 기능도 포함됐다.


플래그십 모델인 JBL Bar 1300MK2는 듀얼 8인치 서브우퍼와 분리형 무선 리어 스피커를 탑재해 강력한 저음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구현한다. 분리형 스피커는 서라운드 스피커로 활용하거나 블루투스로 연결해 독립적인 무선 스피커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솔루션을 통해 TV나 프로젝터와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어 설치 편의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JBL Bar 1000MK2, 800MK2, 300MK2 등 다양한 모델이 함께 출시돼 중대형 거실부터 소형 공간까지 폭넓은 수요를 겨냥했다. 모든 모델에는 JBL One 플랫폼이 적용돼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과 개인 맞춤형 사운드 설정이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신형 JBL Bar 사운드바는 삼성닷컴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며, 출고가는 69만9000원부터 259만 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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