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통일교·공천뇌물 특검'에 사활…"수용 촉구 단식할 것" 등 [1/15(목)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입력 2026.01.15 16:30  수정 2026.01.15 16:30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통일교·공천뇌물 특검'에 사활…"수용 촉구 단식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연루된 공천 뇌물·통일교 게이트 특검의 수용을 촉구하기 위한 단식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장동혁 대표는 15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민주당 2차 종합특검법 강행 처리 규탄대회'에 참석해 "2차 특검과 함께 통일교 게이트 특검법도 함께 상정되지 않는다면 어떤 수단이라도 강구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정말로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들"이라며 "강아지도 어느 정도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데 이 사람들은 배가 터져도 꾸역꾸역 멈출 줄을 모른다"고 운을 뗐다.


이어 "1년 내내 내란몰이를 하고 3대 특검을 해서 탈탈 털었지만 새롭게 나온 것이 뭐가 있나"라며 "이제 꾸역꾸역 2차 특검까지 하겠다고 한다. 혈세낭비에 치안공백에 국민께 도움 전혀 안 되는데도 목적은 오로지 하나 지방선거용 내란몰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정작 국민들이 특검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사건들은 눈 감고 귀 막고 버티고 있다"며 "김병기(의원)를 특검하면 김병기로 끝나겠나"라며 "청와대에 계신 분까지 이런 비리, 저런 비리들로 줄줄이 엮여 나올 것이다. 전재수(의원)를 특검하면 전재수로 끝나겠나. 정권이 끝장날 걸 아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 특검과 공천 뇌물 특검을 통과시키기 위해 개혁신당과 함께 싸우기로 했다"라며 "오늘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2차 특검법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서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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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선우 20일 소환 통보…공천헌금 전달 과정 밝혀지나


경찰이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 측에 오는 20일 소환을 통보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강 의원 측에 이 같은 소환 일정을 통보했다.


경찰의 소환 통보에 강 의원이 응하면 지난달 29일 공천헌금 정황이 담긴 녹취가 공개돼 의혹이 불거진 지 약 3주 만에 소환 조사가 이뤄지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강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 전 사무국장을 통해 김경 서울시의원이 공천 대가로 건넨 1억원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수수 등)를 받는다.


이 같은 의혹은 강 의원이 김 시의원이 건넨 1억원을 김병기 민주당 의원과 상의하는 녹취가 공개되며 불거졌다.


경찰은 강 의원을 상대로 1억원이 실제 공천 대가인지 규명할 방침이다. 또 강 의원이 앞서 김 시의원의 입장과 배치되는 취지로 해명한 경위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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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환율 고려해 기준금리 동결…경계감 유지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환율이 중요한 결정 이유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2.50%로 동결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환율이 지난 연말 40원 이상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1400원대 중후반 수준으로 높아져 상당한 경계감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연히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면서도 "펀더멘털 외에 수급 요인도 상당 정도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또 최근 다시 1470원대로 치솟은 달러·원 환율과 관련해 "4분의 3 정도는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었다"며 "나머지 4분의 1 정도는 우리만의 요인(수급)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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