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에게 역고소당한 나나 '불송치' 결정…"정당방위"
<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넷플릭스
◆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미국의 시상식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케데헌'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영화상과 최우수 주제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이병헌),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무관에 그쳤습니다.
ⓒ데일리안 DB
◆ '메이드 인 코리아' 정우성 바이럴 의혹에 "사실 무근" 부인
배우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된 '바이럴'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4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바이럴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소속사 차원에서 어떠한 여론 조성이나 홍보도 진행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 정우성의 연기력을 칭찬하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정우성의 연기력 논란 이후 칭찬글이 급등한 점을 이유로 일부 네티즌들은 "조직적인 바이럴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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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맹수, 우리 데이트하자" 발언한 피식대학, 결국 사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김민수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출연자인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를 향해 선 넘는 농담을 해 사과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12일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은 셰프님 관련 언급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곧바로 해당 구간 삭제 조치를 진행하려 했으나, 현재 시스템상 이유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피식대학'의 콘텐츠 '피식쇼'에는 '흑백요리사' 시즌1의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이때 김민수는 "(시즌2 출연자인) 아기맹수를 아냐"고 물었고, 이에 권 셰프는 "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김민수는 "혹시 전화번호 모르냐"고 질문했고, 권 셰프는 "그분 00년생"이라며 김민수를 자제시키려 했으나 김민수는 "뭐가 문제냐", "아기맹수 안녕. 난 어른 맹수. 난 너 좋아하고, 언제 한 번 우리 같이 데이트하자. 그녀한테 데이트 신청하고 싶다"라고 말해 '선을 넘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데일리안 DB
◆ 강도에게 역고소당한 나나 '불송치' 결정…"정당방위"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 A씨에게 역고소당한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16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고소당한 나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나나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쯤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 자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와 어머니를 위협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습니다. 당시 A씨는 나나의 어머니를 발견하고 그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가했으며, 나나가 이를 막아서며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흉기에 턱부위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씨는 "턱에 부상을 입은 것은 살인 미수"라며 강도 피해자인 나나를 역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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