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안심콜 118’ 더 쉽고 편리해진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1.18 12:01  수정 2026.01.18 12:02

KISA, 실시간 채팅·챗봇 상담 도입

신고부터 상담까지 원스톱 제공

365일 24시간 사이버 고충 상담 지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전경. ⓒ데일리안DB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18상담센터 개소 16주년을 맞아 사각지대 없는 디지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118상담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118상담센터는 해킹, 바이러스, 개인정보 침해, 불법 스팸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이버 고충에 대해 365일 24시간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대국민 창구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실시간 채팅·챗봇 상담 서비스 신규 도입과 통합 웹페이지인 ‘118내비게이션’ 신설이다. 상담 방식을 다각화해 통화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용자와 청각장애인, 외국인 등 취약계층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상담과 신고, 서비스 신청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새롭게 추가된 실시간 채팅 및 챗봇 상담은 PC나 모바일에서 118내비게이션 웹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전화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고충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함께 선보인 118내비게이션은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상담, 신고, 서비스 신청 창구를 한곳에 모은 통합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이곳에서 전화와 문자ARS, 채팅 등 상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정보나 불법 스팸 등 신고 창구와 ‘털린 내 정보 찾기’ 등 관련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AI 대전환으로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사이버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118상담센터가 국민이 가장 먼저 찾는 사이버 고충 상담 창구로서 더 쉽고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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