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 미 알래스카주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AP/뉴시스
러시아 정부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후 관리를 위한 평화위원회에 합류해 달라는 미국의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실제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으로부터 이 제안을 받았다”며 “현재 우리는 제안의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추가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미국 측과 곧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일 미국은 가자지구 통치와 재건을 위한 의사결정기구의 집행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스티브 위스코프 특사, 재러드 쿠슈너(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등이 기구에 참여한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과 덴마크의 그린란드 분쟁이 관해서 “우리는 그린란드에 대한 논평을 하지 않겠다. 다만 최근 우리는 우려스러운 정보를 많이 확보했고 분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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