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증시 이틀 연속 상승…"지정학적 우려 해소"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1.23 06:16  수정 2026.01.23 06:53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생각에 잠겨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에서 전통적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6.78포인트(0.63%) 오른 4만 9384.01에 거래를 마치며 이주 초반에 기록했던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7.73포인트(0.55%) 상승한 6913.3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11.20(0.91%)포인트 오른 2만 3436.0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월 1일부터 부과하려 했던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를 취소한 영향이 이어졌다. 엔비디아(0.77%↑), 마이크로소프트(1.52%↑), 메타(5.66%↑) 등 기술주가 일제히 오르며 전체 상승장을 이끌었다.


미국 투자사 그레이트 밸리의 에릭 파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자들이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백악관에서 나오는 발언은 대부분 특정 결과를 위해 나온 것”이라며 “따라서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소란들은 영향력이 없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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