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삼성전자·우리은행·기술보증기금, 스마트공장 기업 금융지원 MOU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6.01.26 12:00  수정 2026.01.26 12:00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대상 시설·운전자금 기술보증료 및 대출이자 인하 등 지원

중소기업중앙회 본사 전경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삼성전자,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보증료와 대출이자를 낮추는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의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보증료 및 융자 지원에 나서고 지원 대상 기업에 대해 제품 구매 등 판로 지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서 발급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담보력을 보강한다.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는 사업 운영을 통해 제조 현장 혁신 멘토링과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이어가며 금융지원 내용 홍보와 대상 기업 확인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으로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 중소기업은 운전자금·시설자금 대출 시 기술보증기금 보증료율을 총 1.3%포인트 인하(우리은행 1.0%포인트, 기술보증기금 0.3%포인트)받고, 대출금리 우대도 적용받게 된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중소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위해 4개 기업과 기관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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