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가 감성 넘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초속 5센티미터'는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실사 영화로, 어린 날 추억으로부터 조금씩 다른 속도로 나아간 타카키와 아카리의 사랑과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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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어른이 된 타카키와 아카리의 엇갈린 시선이 눈길을 끈다. 메마른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듯한 ‘타카키’와,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한 시선의 아카리는 서로 다른 속도로 어른이 된 두 사람의 거리감을 보여주는 듯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어린 시절의 타카키와 아카리가 어른이 되면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나누었던 설원의 벚나무는 과연 두 사람이 재회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카피는 두 사람이 통과해 온 시간과 마음의 속도를 짐작하게 하며, 미완성 첫사랑 로맨스가 선사할 애틋한 여운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서로 다른 속도로 살아가는 타카키와 아카리의 모습을 보다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한편 '초속 5센티미터'는 2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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