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5%·현대차 4% 내림세
ⓒ데일리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 국회를 꼬집으며 관세 재도입 가능성을 시사한 27일 장 초반 현대차 그룹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장 대비 3.86% 내린 47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8만15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같은 시각 기아(-5.28%), 현대모비스(-4.30%), 현대글로비스(-3.70%) 등 현대차 그룹주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남긴 글에서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등의 품목관세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며 "한국 입법부가 우리의 역사적인 무역 합의를 입법화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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