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해 7월 4일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국 의회가 승인하기 전까지 한·미 무역 협정은 무효라고 말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우리의 요구는 간단하다. 무역 합의를 승인하라는 것”이라며 “한국에 대한 관세 25%(기존 15%)는 상황을 나아지게 하는 데 매우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한국 국회가 우리의 위대한 무역 합의를 승인하지 않았다. 이에 나는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튿날 그는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한걸음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 글 이후 미국은 한국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를 아직 실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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