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합병 효과…미래에셋벤처투자 14% 강세 [특징주]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2.04 09:40  수정 2026.02.04 09:40

장중 52주 신고가

ⓒ데일리안

미래에셋벤처투자가 14% 넘게 오르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합병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14.48%(3200원)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만74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스페이스X와 xAI의 합병이 공식화된 전일(3일)에도 상한가에서 마감했다. 미래에셋그룹이 지난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2억7800만 달러(약 4019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 CEO가 스페이스X가 xAI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합병으로 머스크 CEO는 우주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기업가치를 8000억 달러(약 1154조원)로 평가받고 있다. xAI의 기업가치는 2300억 달러(332조원)로 알려졌다. 이번 합병으로 두 회사의 가치는 각각 1조 달러(1444조원)와 2500억 달러(36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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