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작년 영업익 2조9271억…석화 부진에 전년比 4.9%↓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2.10 15:23  수정 2026.02.10 16:21

매출 25조1841억...4.88% 감소

"석화·발전 부문 영업환경 부진"

서울 강남구GS타워 전경. ⓒGS

㈜GS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5조1841억원, 영업이익 2조9271억원, 당기순이익 1조12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0.26%, 4.88%씩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7.2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6조4873억원, 영업이익 7672억원, 당기순이익 2245억원을 거뒀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74%, 11.8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4.94%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 23.34%씩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5.86% 늘어난 수준이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연결실적은 정제마진 개선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양호했던 정유 부문과 달리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공급 과잉 및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인해 제품 마진 약세가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고,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에 따라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석유화학 및 발전 부문의 영업 환경이 부진한 가운데, 정유 부문이 이러한 부진을 얼마나 커버할 수 있을지가 실적의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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