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 진출엔 “계획없다”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의 발행어음 인가 심사가 장기화되면서 인가 여부에 시장 관심이 향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 역시 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는 11일 진행된 2025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외부평가위원회와 실사까지 마친 상태”라며 “결과 예단은 조심스럽지만 정부가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과 궤를 같이 하고 잇어 긍정적인 결과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진출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단언했다. 김 대표는 “자기자본 외형을 고려하면 조만간 신청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겠으나 발행어음 인가에 우선 주력하고자 한다”고 부연했다.
그동안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온 만큼, 리테일 부문의 성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비대면 전용 투자 계좌인 ‘Super365’를 통해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낸 결과, 일평균 1000명 이상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는 “지난해 리테일 부문은 고객 기반 확대와 자산 잔고 증가에 집중했다”며 “Super365 제로 수수료 프로모션 등이 고객 체감 수익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해외주식 마케팅 규제로 지난달부터 ‘Super365’ 수수료 무료 혜택이 종료됐다. 이와 관련해 장 대표는 “리테일 온·오프라인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