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미세먼지 '매우 나쁨'·아침 최저 '-7도'…마스크, '이 질환' 앓고 있다면 꼭 착용해야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2.23 05:54  수정 2026.02.23 05:55

ⓒ뉴시스

월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북부내륙, 강원산지·동해안, 전남동부, 경상권, 일부 충북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7~3도, 낮 최고 기온은 3~13도로 관측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0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7도, 강릉 9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전 '매우 나쁨', 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0.5∼3.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마스크, '이 질환' 앓고 있다면 꼭 착용해야


한편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 지름(70㎛)의 7분의 1정도로 매우 작다. 초미세먼지는 2.5㎛ 이하의 크기로, 코와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몸 속으로 흡수되며 몸속 어디든 침투해 쌓이면서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에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 등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약자나 어린아이는 물론 성인들까지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천식 환자는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 자체로도 자극이 돼 천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KF80 마스크는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KF94와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차단할 수 있다. 다만 숫자가 높을수록 호흡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미세먼지 마스크를 고르는 요령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착용하는 방법도 잘 알아두어야 한다.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다면 오염물질이 묻거나 마스크 틈새로 먼지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마스크는 일반적으로 코·뺨·아래턱 쪽으로 오염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밀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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