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업황 트렌드 반영
운용 성과도 우수…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314%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이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를 제시했다. 반도체 업황의 트렌드를 포트폴리오에 반영해 메모리와 파운드리 비중을 확대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24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는 국내 및 글로벌 기업에 분산 투자하면서도 액티브 전략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종목 구성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ETF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비메모리 중심이었던 시장 관심이 메모리로 재집중되는 흐름이 관측된다.
특히 AI 추론 시장이 본격 확대되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연산을 수행하는 동안 HBM이 연산 데이터를 실시간 공급하고, 대규모 데이터는 비용 효율적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저장·호출하는 형태로 인프라 구조가 진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GPU·HBM·SSD가 밸류체인 내 동시 수혜를 받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 편입 비중을 약 45% 수준으로 구성해 메모리 트렌드에 대한 투자 집중도를 높였다.
글로벌 공급망에서 미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제조(파운드리) 밸류체인이 부각되는 만큼, TSMC·삼성전자 등 파운드리 핵심 2개사 비중을 약 33% 수준으로 편입하며 ‘제조 경쟁력’ 축에도 집중했다.
구성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23.4%) ▲TSMC(20.6%) ▲SK하이닉스(14.9%) ▲마이크론(7.5%) 등으로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함께 담은 구조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브로드컴(6.9%) ▲엔비디아(6.7%) ▲ASML(5.0%) ▲AMD(3.1%) 등을 편입해 AI 반도체 생태계 핵심 기업에 대한 노출을 확보하고,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관점의 분산을 함께 추구한다.
수익률도 우수하다.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의 상장(2022년 4월) 이후 누적 수익률은 314.12%에 달한다. 기간별로 살펴보면 최근 1개월 8.78%, 3개월 44.91%, 연초 이후 28.6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반도체는 업황 사이클과 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주도 섹터가 빠르게 전환되는 산업”이라며 “트렌드 변화 구간에서는 포트폴리오의 종목 구성과 비중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에 대해서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라는 현재의 핵심 축을 중심으로 하되, AI 가속기와 장비·계측·테스트까지 밸류체인을 함께 담아 트렌드 집중과 밸류체인 분산을 동시에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총괄은 “반도체 트렌드 변화에 맞춰 액티브한 종목 선별과 리밸런싱을 통해 핵심 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시장 흐름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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