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거들먹 어떻게 보냐" 윤종신, '왕사남' 600만 흥행에 '착잡'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2.25 14:34  수정 2026.02.25 14:37

ⓒ 윤종신 소셜미디어 갈무리

가수 윤종신이 절친인 장항준 감독의 영화 흥행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윤종신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영화 ‘왕과 사는 남자’ 600만 관객 돌파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 거들먹거리는 거 어떻게 보지?”라는 글을 남겼다. 절친의 성공을 축하하면서도 특유의 장난스러운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 19일 400만 관객 돌파 당시에도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보급형 거장 탄생”이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오랜 시간 이어진 우정에서 비롯된 농담이 팬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은 1990년대 후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깊은 친분을 유지해온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0일 만에 누적 관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특히 이 작품은 왕의 남자와 사도보다 빠른 속도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비슷한 흥행 속도를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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