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0.78명으로 0.03명↑…세종만 자연증가
12월 인구 1만2533명 감소, 사망이 출생 웃돌아
ⓒ클립아트코리아
출생이 1년 반째 늘고 있다. 합계출산율도 소폭 반등했다. 다만 사망이 출생을 웃돌며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이어졌다.
2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12월 출생아 수는 2만3명이다. 전년동월 대비 1747명 증가했다. 증가율은 9.6%다. 출생아 수는 18개월 연속 늘었다.
12월 합계출산율은 0.74명이다. 전년동월 대비 0.06명 상승했다. 모의 연령별 출산율은 25~29세, 30~34세, 35~39세에서 모두 늘었다. 특히 35~39세는 6.4명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 2025년 4분기 합계출산율은 0.78명이다. 전년동기 대비 0.03명 상승했다. 4분기 출생아 수는 6만2664명으로 4.9% 증가했다.
출산 순위별로 보면 첫째아 비중은 65.3%로 1.4%p 늘었다. 반면 둘째아는 1.0%p, 셋째아 이상은 0.5%p 줄었다.
같은 달 사망자 수는 3만2536명이다. 전년동월 대비 111명 감소했다. 자연증가는 –1만2533명이다. 출생보다 사망이 많아 인구는 줄었다.
시도별로는 세종만 자연증가를 기록했다. 세종은 95명 순증이다. 나머지 시도는 모두 자연감소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2025년 출생아 수는 25만4457명이다. 전년 23만8317명보다 늘었다. 사망자 수는 36만3389명이다. 자연감소는 10만8931명이다. 감소 폭은 전년보다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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